다이어트할 때 칼로리를 많이 따지는데 칼로리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내가 다이어트를 하다가 정체됐었을 때 먹는 양은 같은데 시기를 한 템포 늦춤으로 다시 살이 빠지기 시작했다. 바로 공복을 느끼는 것이었는데 나는 이 방법을 우연하게 채택했고 감각적인 상상에 의해 실행했지만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례였다. 그동안 '체지방 = 섭취 칼로리 - 소비 칼로리'라는 이 단순한 공식을 지키기 위해 적게 먹고 운동하고 하다보니 당연히 배고픔은 커져가고 맛있는 것에 대한 갈망은 커지다가 뻥 터지는 순간 요요가 오면서 다시 돌아오거다 혹은 더 찌거나를 반복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가 먹는 것을 줄이면 몸에서는 먹는 것이 덜 들어오니 소비하는 칼로리를 줄인다. 더 효율적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그래서 먹는 것을 확 줄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