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는 시간이 지나면 두개로 분열하기 때문에 정상세포는 새 세포가 계속 생기며 일정한 속도로 분열되고 있다.
세균전 게임처럼 오염된 세포가 정상세포를 만나면 감염시킨다. 그리고 감염된 세포는 죽는다.
분열되는 속도보다 감염되는 속도가 빠르면 죽고 반대면 치유된다. 그런데 속도와 상관없이 정상세포와 감염된 세포의 개수는 오르락내리락한다. 그래서 코로나 기간동안 1차 유행, 2차 유행... N차 유행이 되었던건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우리는 방역 정책을 열심히 하면 서서히 감소하다 아예 없어질 것을 기대'란 사실 있을 수 없는 일!!!
감소하더라도 감염된 사람의 숫자가 많아졌다 적어졌다 몇번 반복하면서 감소하는 것.
다만 방역을 잘하면 증가의 폭을 줄일 수 있음.
사회적 거리두기를 풀었을 경우 확진자 수가 엄청나게 증가하나 중증 환자 수는 오히려 감소한다.
백신을 맞으면 감염을 막아주는 효과(이 효과는 금방 끝나서 백신을 여러번 맞는 것임)와 걸려도 덜 아프게 만들어주는 두가지 효과(예방접종 안하면 훨씬아픔)가 있다.
그래서 예방접종 효과가 남아있을 때 코로나에 걸려야 부스트샷 효과로 감기처럼 지나가고 백신맞은 효과까지 얻을 수 있음.
계산 결과 이번 코로나 때 거리두기 해제의 가장 적절한 시기는 전체 인구의 80%가 백신 접종을 받았을 때 였는데 우리나라가 80% 백신 접종했을 때 거리두기를 풀었다함.
우리나라의 방역 정책이 가장 이상적인 길을 걸었다고..
결론은 마스크와 거리두기로 백신이 나올때까지 감염자가 안나오게끔 시간을 끌고 대다수가 백신을 맞은 다음에는 거리두기를 푼다. 감염자가 늘었다 줄었다하는건 매우 정상적인 현상이며 감염증상이 약해졌을 때 건강한 사람들은 종종 걸리는게 백신을 맞은 효과가 있어 오히려 좋다.
유튜브 안될과학 - 미분적분이 우리 삶을 바꾼다?! 백신접종, 심장수술, 항암치료 오전/오후 언제가 좋을까? 수학적 해석 (KAIST 김재경 교수) [수리생물학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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