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치약은 각종 과일향을 넣어 아이들의 거부감이 덜하도록 한다. 그런데 왜 어른들 치약까지 단맛을 넣었을까 궁금했다.
사실 일부러 단맛을 넣은건 아니고 치약이 굳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넣는 소르비톨 또는 자일리톨이나 에리트리톨에서 단맛이 나기 때문이다.
너무 짧아 여담을 붙이자면 치약 짤때 물을 묻히고 짜는 사람이 있는데 침 만으로도 충분하다. 물을 묻히면 치약의 연마 능력이 희석되어 그냥 치약을 짜서 닦는게 좋다. 그리고 치약을 많이 짤 필요도 없다. 새끼손톱 반 정도만 짜도 충분하다.
화창실 청소할 때 다쓴 칫솔에 제일 싼치약을 발라 청소해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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