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물 샤워 후기(2탄) 찬물 샤워를 시작한지 한 달이 넘었다. 찬물 샤워를 아침에 해야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일끝나고 집에오면 하는데 일단 찬물 샤워를 하고 나면 세포가 깨어나면서 집중력이 높아진다. 단점은 밤에 잠이 안온다. 눈은 피곤한데 정신이 말짱해서 밤에 늦게 자다보니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들다. 그래서 찬물 샤워는 아침에 하는게 좋다. 생활패턴이 안맞아 저녁에 하기는 하지만 어쨌든 활력이 샘솟고 몸이 건강해진 느낌이다. 찬물 샤워 추천한다. 도전 2023.02.25
Regular Verbs : -ed ending(-ed로 끝나는 규칙동사 발음) 그 동안 잘못 알고 있거나 어? 이거 어떻게 발음하지? 하는 -ed로 끝나는 규칙동사들이 있었다. Case1 : Unvoided consonant ending -ed = [t] [k] [p] [f] [s] [tʃ] [ʃ] [θ] ex) packed [pækt] Case2 : Voided consonant, vowel, or diphthong ending -ed = [d] [v] [b] [g] [ð] [z] [dʒ] [ɹ] [m] [n] [ŋ] [l] ex) saved [seɪvd] Case3 : Verb ends in [t] or [d] -ed = [ɪd] ex) landed [ˈlæn dɪd] baked >>> [ˈbeɪ kt] ended >>> [ˈɛn dɪd] leaned >>> [lind] bel.. 영어 2023.02.24
나의 발음공부 여러 발음 공부 방법들과 강의들이 있지만 발음을 배우기 힘들다. CT로 혀모양까지 보여주는 영상도 있는데 중요한건 내 혀 위치를 파악하기 힘들다. 5분만에, 10분만에 발음 완벽 마스터? 이런거 없다. 운동도 아무리 이론으로 가르쳐줘봤자 해보지 않으면 안 되듯 발음도 마찬가지로 체화해야하기 때문에 반복연습밖에 없음을 기억하자. 얄궂게도 발음을 어느정도 익히면 발음강의들이 이해가 간다. 1. 우선 따라하기 - 발성, 입모양, 울림, 억양, 장단 등을 고려하여 어떻게하면 똑같이 발음이 될지 고민하며 따라해 본다. 처음에는 근육이 굳어서 잘 안된다. 하지만 계속 따라하다보면 조금씩 비슷해진다. 발음 하나만 1~2시간 연습하면 발음이 똑같지는 않아도 혀가 좀 풀어진다. 다음날 따라해보면 조금 더 나아진 느낌을 .. 영어 2023.02.23
AI는 인간을 대체할 것인가? ChatGPT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신기한 경험을 하고 있다. 말그대로 대화형AI기 때문에 문체가 인간과 거의 흡사하다. 사람이 하면 한참걸릴 일을 단시간에 해내니 무섭기까지 한다. 조금 있으면 다음 세대의 AI가 나올텐데 그러면 정말 인간은 모두 AI대체되는거 아냐? 하고 두려움마저 생긴다. 나도 잠깐 그런 생각을 했다. 정말 그럴까? 우리가 쓰는 단어는 세상을 조각내는 것과 비슷하다. 하늘, 땅, 건물.. . 심지어 추상적인 것도 조각낸다. 기쁨, 슬픔, 실망, 두려움, 행복.. 그런데 그 경계가 매우 모호하다. 하늘은 어디까지가 하늘이지? 높이 1,000m? 1km? 산은? 우리 마을 뒤에 있는 동산 같은 것도 산인가? 단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인식하고 합의되어 있는 규칙같은 것이다. AI.. 이슈 2023.02.22
주PD(구:신사임당) 우주고양이 김춘삼 영상 논란에 대해 금요일 저녁 여행갈려고 준비하는데 리뷰엉이님 영상이 알고리즘에 의해 소개되었다. 리뷰엉이님은 예전에 영화채널 즐겨볼때 알게 됐었는데 어느날인가 과학에 꽂히더니 과학채널로 변모했다. 그리고는 안본지가 꽤됐었는데 갑자기 알고리즘에 의해 소개됐는데 썸네일보자마자 감이 왔다. 최근 주피디님(이하 주피디) 영상과 자청, 현승원 대표님 영상을 많이 봤고 우주고양이 김춘삼씨의 영상을 삼일 전에 봤었기 때문이다. 영상보면서 내심 놀랐다. '이거 문제의 소지가 될만한 영상인데? 그냥 이렇게 내보내도 되나?' 싶었기 때문이다. '에이 뭐 유튜브 원투데이한 분(주피디)도 아니고 알아서 했겠지'라고 생각하며 넘겼다. 사실 주피디 채널에 올라온 대부분의 유튜버들이 노아AI를 광고해주고 있었고 이분도 그런 사람중의 하나일거라고 .. 이슈 2023.02.21
첫 번째 계단 없는 두 번째 계단이란 있을 수 없다 첫 번째 계단 없는 두 번째 계단이란 있을 수 없다 이 명언은 평범한 내가 한 말이다ㅎ 우리는 흔히 실패란 단어를 쓰지만 정확히 얘기하면 이번 차례에 실패했단거지 목표의 실패는 아니다. 무언가를 이루기 위한 과정에서 아직 성공하지 못했단 의미다. 주식할 때 평가수익률이 +100%건 -1,000%건 의미 없다. 주식을 팔았을 때가 진짜 수익률이다. 두산퓨얼셀 -30% 팔기전까지는 손해가 아니다(주르륵..) 가만있는건 성공도 실패도 아닌거야. 0도 아니고 -1도 아니고 그냥 무인거야. 내가 죽기전까지는 노력하고 있다면 난 아직도 성공을 향해 가고 있는거야. 다짐 2023.02.20
인간에게 남겨질 가치는 무엇일까? 요즘 AI가 엄청 핫하다. 나도 AI를 어떻게하면 내 일상에 도움이 되게 할 수 있을까를 많이 고민한다. AI 관련 영상에서 나온 이야기인데 자연을 그리는 걸 절대미이며 예술이라고 생각하던 시절 카메라가 나오면서 사람들은 더 이상 자연그리는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없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인간은 또 다른 그림을 그리는데서 아름다움을 찾았다고 한다. 처음 불편했던 키오스크도 점점 익숙해지는 지금 만약 AI가 우리의 노동을 대신해준다면 과연 우리의 가치는 어디서 찾을 것인가? AI의 목적이 인간이 할 수 없었던 일들을 대신하며 편의성을 제공한다면 인간 존재의 목적은 뭘까? 번식? 번식은 왜 하지? 인간의 개체수가 늘어서 좋은게 뭐지? 자연의 법칙에 의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누군가는 살아남게 하기 위한 개체수의 증가.. 의문 2023.02.19
자기(나 자신)기록 나는 때때로 미래의 시점에서 현재를 바라보려고 노력한다. 나의 관점을 미래로 보내 미래의 관점에서 과거인 현재의 나를 봄으로써 후회되는 것이 있다면 과거(실은 현재)를 바꾸려는 것이다. 그래서 연세가 많으신 어른들의 생각을 들으려하고 후회되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관련된 책을 사서 읽어보기도 한다. 혹은 과거의 내가 써놨던 글들을 통해 과거에 내가 어떤 생각을 했고 지금은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으며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는지 살펴보기도 한다. 이럴때 자기기록은 많은 도움을 준다. 우리가 어렸을 적 사진을 보며 추억하듯 자기기록은 과거의 자기 생각을 읽을 수 있고 내 생각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그런데 내 생각은 아직도 그 시절에 멈추어 있는듯하다. 크게 변화가 없다. 그게 좋다, 나쁘다를 판단하려는 건.. 잡설 2023.02.18
습관만들기 올해 1월 1일 설정한 7가지 항목에 대해서 매일 같이 실행하고 있다. 보통 다이어리 앞부분에 보면 2page에 걸쳐 Process Chart라는게 있다. 1page에 1월부터 6월까지 있으며 각 월에는 7개의 항목이 있고 항목별 1일 ~ 31일까지 촘촘한 칸으로 나눠져있다. 각 항목에 대해 매일 하고 안하고를 체크한다. 집에 다이어리가 남아돌아서 2014년도 다이어리걸 가져다 썼다. 없으면 엑셀로 만들어도 된다. 전에도 몇 번 시도했었으나 매번 실패했는데 올해는 한달 반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하고 있다. 전과 차이가 있다면 항목(해야할 일)에 유연성을 두어 최소한으로 할 수 있게끔하여 모든 루틴이 1시간 안에 끝나게끔 짰다. 7개 항목을 1시간안에 다한다면 각 항목에 주어지는 시간은 매우 적게 느껴지는데.. 도전 2023.02.17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큐브엔터 네이버와 맞설려는 것인지 하이브랑 맞설려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SM을 인수하려는 카카오엔터(이하 카엔). 그에 맞서는 이수만선생과 하이브.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큐브엔터(이하 큐브). 솔직히 큐브 주주입장에서 매우 새우젓같은 상황이다. 지난 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아이들 가치제고 컴백과 함께 미래가치를 선반영하며 화장품주라는 오명을 씻고 온전한 엔터주로 주목받길 바랐건만 엉뚱한 싸움에 휘말려 주가를 바라보는 시선에 흐트러짐이 생겼다. 큐브주주지만 카엔의 목적이 단순 상장이 아니라면 큐브를 살 이유가 없다. 하이브는 땡끄몰고 다니는데 SM같은 바주카를 사야지 큐브같은 권총을 사서는 맞장을 뜰수가 없기 때문이다. 큐브입장에서도 적어도 소는 만들어 팔아야지 송아지를 팔고 싶을까? 지금 큐브대표의 행태를 봐.. 주식 2023.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