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리고 주식 Thiking that, with a tiny bit of happiness, I could live... Then, with tiniest bit of disappointment, feeling like I've been dropped back into darkness... This is what it's come to. 명확하게 기억나진 않지만 '허니&클로버' 대사였던거 같음. 묘하게 닮았단 말야.. 잡설 2023.02.26
자기(나 자신)기록 나는 때때로 미래의 시점에서 현재를 바라보려고 노력한다. 나의 관점을 미래로 보내 미래의 관점에서 과거인 현재의 나를 봄으로써 후회되는 것이 있다면 과거(실은 현재)를 바꾸려는 것이다. 그래서 연세가 많으신 어른들의 생각을 들으려하고 후회되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관련된 책을 사서 읽어보기도 한다. 혹은 과거의 내가 써놨던 글들을 통해 과거에 내가 어떤 생각을 했고 지금은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으며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는지 살펴보기도 한다. 이럴때 자기기록은 많은 도움을 준다. 우리가 어렸을 적 사진을 보며 추억하듯 자기기록은 과거의 자기 생각을 읽을 수 있고 내 생각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그런데 내 생각은 아직도 그 시절에 멈추어 있는듯하다. 크게 변화가 없다. 그게 좋다, 나쁘다를 판단하려는 건.. 잡설 2023.02.18
누가 재능이 없다고 그랬어? https://www.youtube.com/watch?v=wpgrZqwWuQw 조매력님 유튭들어갔다가 발견! 궁금해서 원곡을 들어봤는데 Alan Walker 대타뛰어도 될듯 판소리도 시키면 잘 할것같은 느낌, 어떤 노래를 던져줘도 다 커버할 것만 같은 잡설 2023.02.14
관찰의 힘 내가 좋아하는 물리학자인데 그가 매우 똑똑하다는 점도 있지만 그의 설명방식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다른 물리학자나 과학자들도 리처드 파인만처럼 설명을 잘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의 관찰력과 호기심, 단순히 '얼음은 미끄러우니까'하며 당연시하던 것 조차 모든 것에 의문을 품고 더 깊게 파고 들며 논리적이고 납득할 수 잉ㄴㄹ;ㅣ마너이 아 몰랑 그냥 대단해! https://www.youtube.com/watch?v=3smc7jbUPiE 새의 이름은 무엇으로도 불릴 수 있다며 이름은 본질이 아니다라고 가르쳤다. 그것보다 새를 관찰하고 새가 도대체 왜 저런 짓을 할까 질문하고 가설을 세우고 탐구하고 그 다음 새로운 사실을 알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쳤죠. - 리처드 파인만 잡설 2023.02.13
피쳐폰을 받고 좋아하는 아이들 우리가 의식하지 않고 쓰지만 그것을 처음 본 아이들은 이해 못하는 픽토그램들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전화를 걸 때의 초록색 전화기 모양이다. 어린시절 다이얼을 돌려 거는 전화기부터 바형 전화기, 삐삐, 플립폰, 폴더폰, 반자동, 반터치폰 그리고 스마트폰 이렇게 전화기의 변천사를 겪어온 나로서는 당연하게 받아드리는 픽토그램이지만 태어나자마자 스마트폰만 보고 자란 세대에게는 왜 전화거는 버튼이 초록색 벌어진 'C' 형태의 픽토그램을 쓰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그래서 옛날 전화기 사진을 보여주면 그때서 '아!'한다. 또 하나는 저장버튼이다. 지금은 앱을 많이 쓰고 있어 점점 없어지는 추세지만 윈도우OS를 쓰고 있는 사용자라면 가장 많이 쓰는 프로그램인 엑셀, 워드, 한글, PPT 등 '저장하기' 픽토그램으.. 잡설 2023.02.12
건강비결 - 덜 먹고 운동안하기/운동을 안하는 이유 친구가 한 연예인의 '건강비결' 쇼츠와 '운동을 안 하는 이유' 쇼츠 영상을 보내줬다. 둘다 내용은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과 덜먹고 운동안하는 사람중 누가 더 오래 사냐는 건데 두 사람의 생각은 근육빡! 운동하는 것보다 덜먹고 운동안하는게 훨씬 건강하다는 것이다. 우선 연예인의 논리는 1. 러닝머신의 발명가는 54세의 나이를 세상을 떠났다. 2. Gym 발명가는 5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3. 세계 보디빌딩 챙피언은 4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4. KFC 발명가는 94세에 사망하였다. 5. 담배제조사 윈스턴은 10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추가로 토끼는 항상 뛰고 있지만 2년밖에 못살고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 거북이는 사백년산다. 는 것이다. 우정잉님은 운동을 하면 수명이 늘어나는데 .. 잡설 2023.02.11
흰머리를 뽑으면 흰머리 두 개가 난다는 속설 당연히 말이 안되는 얘기라고 당연히 생각했겠지만 오랫동안 왜 그럴지 고민한 끝에 이런 결론을 내렸다. 처음에 흰머리를 뽑으면 당연하겠지만 흰머리가 줄어 들었다. 그런데 우연히 옆에 흰머리가 하나 더 났다. 머리카락을 뽑으면 보통 그 자리에서 머리카락이 다시 난다. 그럼 마치 내가 뽑은 흰머리 때문에 흰머리가 하나 더 난 것 같은 효과가 난다. 사실은 흰머리가 옆에 하나 더 난것 뿐인데.. 가령 흰머리를 20개를 뽑아서 흰머리가 안 보인다. 그리고 그 20개의 흰머리가 다시 자라는 동안 그 옆에 흰머리 10개가 자랐다면 머리카락이 자라 내가 그걸 인지하는 순간 갑자기 흰머리가 뙇! 어디서 봤는지는 기억 안나지만 머리카락은 하루에 50~100개정도 빠진다고 한다. 그리고 일생동안 다시 자라나는 머리카락의 수.. 잡설 2023.02.10
저출산의 원인 이건 온전한 내 생각이다. 난 전문가도 아니고 사회에 대해 깊은 고찰을 하며 사는 사람도 아니기 때문에 그냥 내가 살아가며 느끼는 경험치에서 나온 이야기다. 저출산의 큰 요인으로는 아마 첫번째는 집값이 아닐까 한다. 전세나 월세로 장기간 살아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는데 항상 집주인이 다음 계약때 전세나 월세를 많이 올리는 건 아닐까하는 걱정을 안고 살아간다. 그리고 집안의 상태를 온전히 보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벽에 못을 박는 것도 꺼리게 되고 무언가를 붙이는 것도 조심스럽다. 물론 살다보면 그게 쉽지않다. 계약 시 벽지나 청소를 해주고 나갈지에 대해 어떤 약속이 없더라도 장기간 살다보면 이건 해줘야겠단 마음이 든다. 내가 봐도 너무 지저분하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우리집을 찾게 된다. 그런데 집.. 잡설 2023.02.05
카페라떼 좋아하시나요? 난 카페라떼를 즐겨 마신다. 그래서인지 '라떼는말이야'를 자주 시전한다. 여름에는 더워서 '아아'를 많이 마시긴하지만 여름에도 따뜻한 카페라떼를 종종 마신다. 라떼를 마시기전에는 탄산음료 중독이었다. 물론 커피도 마시긴했지만 커피는 항상 맥심이었다. 라떼는 말이.. 앉은자리서 1.5L를 다 먹을 정도로 탄산음료를 많이 마셨었는데 나이먹고 살이 찌기 시작하면서 끊어야겠다는 생각에 대체음료로 찾게 된게 탄산수나 커피다. 칼로리를 생각한다면 커피도 사실 아메리카노를 마셔야하지만 공복에 아메리카노는 위를 너무 힘들게 하여 카페라떼를 마시게 됐다. 카페라떼 칼로리가 밥한공기정도 된다는 사실을 알았을때는 매우 충격이었다. 우유의 칼로리를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될만하건만 우유를 칼로리따지며 먹지는 않아 생각하지 못했다.. 잡설 2023.02.03
나만의 원격제어 시스템 가끔 밖에서 집에 있는 컴퓨터를 쓸일이 생기는데 그럴때마다 크롬원격프로그램을 애용한다. 지난 번에 원격을 쓰는데 조금 아쉬운점이 있어 원격제어프로그램을 만들어 볼까 했는데 그 아쉬운점이 해결이 됐다. 그동안 폰을 새로고정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잊고 있었는데 원격 접속할때 내 폰 화면은 세로화면인데 원격접속 화면은 가로로 길어서 불편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구글원격프로그램에 화면을 옆으로 돌리는게 없어서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유튜브로 다른 원격앱을 찾아보다가 유튜버 구글원격앱이 가로로 화면이 돌아가는 걸 보고 생각났다. '아, 맞다. 폰 가로세로 화면전환가능하지.' 그렇게 원격제어프로그램을 만들 걱정과 시간을 덜었다. 내친김에 휴대용 키보드도 샀다. 키보드와 배열이 크게 다르지 않는데 중점을 두.. 잡설 2023.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