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승원 대표님의 독서법

어제 메모에 관해 글을 썼는데 그것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알 수 없는 알고리듬에 유튜버 한 분을 소개받았다.

현승원님(이하 현대표)은 현재 디쉐어 의장직을 맏고 있으며 창업주이다. 지분의 50%를 매각하여 디쉐어 대표직에서는 물러났으며 현재는 메타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로 신사임당님과 함께 유튜버를 하며 '노아AI' 플랫폼을 운영중이다.

이분은 커리어도 커리어지만 실행력이 어마어마한 분이다. 

마치 '10배의 법칙'의 저자 그랜드 카돈을 보는 것 같다. 핵심만 얘기하면 꿈을 꾸든 목표를 정하든 10배 크게 생각하고 10배 크게 실행하고 그것을 습관으로 만들라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도 이 사람의 어마무시한 에너지가 느껴진다. 

현대표도 강의 영상을 보면 전직 1타강사답게 에너지가 어마어마하다. 나도 그 에너지를 받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현대표의 독서법은 매우 간단 명료하다.

 

1회독, '난 이(책의 내용)대로 살겠다!'라는 마인드로 정독하기  >>>>  감명, 새로운 정보 형광펜

2회독, 형광펜 부분만 읽기  >>>>  '다시는 잊지 말자'는 부분 밑줄

3회독, 밑줄 친 부분만 읽기  >>>>  '이 인생대로 살겠다'는 부분 노트에 필기

4회독, 노트 읽기

마지막으로 노트 수시로 읽기

 

위와 같은 방법으로 'A'라는 책 읽기를 마쳤으면 'B'라는 책을 읽기 전에 'A'노트를 읽는다. 'B'라는 책을 다 읽고 'C'라는 책을 읽기 전에 'A, B' 노트를 읽는다. 이런 식으로 계속해서 읽는 것이다.

 

'와, 완전 미쳤다...' 속으로 감탄 또 감탄했다. 

 

나도 이 방식으로 '10배의 법칙'과 '웰씽킹'을 다시 읽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