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AP에 이어 내가 가장 자주 사용하는 앱중 하나인 크롬의 원격데스크톱이다. 구글까지 이럴줄이야... 정말 실망이다.
원격 데스크톱의 장점은 정말 내게 필요한 기능만있었다. 약간 불편한 점이 있어도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 정말 빠르고 확대가 손쉬워서 너무 편리했는데 접속도 느리고 이제는 확대도 안돼서 어떻게 사용할 수가 없다. 화면이 짤리던가 아니면 아주 눈에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작게 사용하던가. 한마디로 사용이 불가해졌다. 역시 별점 1로 도배되고 있다.
그전에 눈여겨 봐뒀던 앱이 하나 있었는데 '애니데스크'다. 회원가입, 로그인이 없어 원격데스크톱이랑 거의 비슷해 좋다는 생각은 했지만 굳이 써야할 이류를 몰랐는데 드디어 생겼다. 그래서 바꾸기로 했다.
밖에서 집에 있는 PC로 접속할때 비밀번호를 설정해야하나 자동로그인 기능이 있어 딱히 문제될건 없었다. 예전의 원격데스크톱을 쓰는 기분이다. 너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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