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짐 16

첫 번째 계단 없는 두 번째 계단이란 있을 수 없다

첫 번째 계단 없는 두 번째 계단이란 있을 수 없다 이 명언은 평범한 내가 한 말이다ㅎ 우리는 흔히 실패란 단어를 쓰지만 정확히 얘기하면 이번 차례에 실패했단거지 목표의 실패는 아니다. 무언가를 이루기 위한 과정에서 아직 성공하지 못했단 의미다. 주식할 때 평가수익률이 +100%건 -1,000%건 의미 없다. 주식을 팔았을 때가 진짜 수익률이다. 두산퓨얼셀 -30% 팔기전까지는 손해가 아니다(주르륵..) 가만있는건 성공도 실패도 아닌거야. 0도 아니고 -1도 아니고 그냥 무인거야. 내가 죽기전까지는 노력하고 있다면 난 아직도 성공을 향해 가고 있는거야.

다짐 2023.02.20

우리가 성공하기 위한 조건 단 한 가지

성공하기 위한 여러가지가 요인이 있겠지만 굳이 한 가지를 뽑으라면 '행동력' 나를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거 하면 좋겠다, 저거하면 어떨까' 등 여러가지 생각을 하지만 보통 바로 행동에 옮기지 않는다. 때로는 하기 싫고 때로는 두렵고 하기 때문에 망설이게 되고 고민하게 된다. 일을 하다가 '아, 오늘 집에가면 이거 꼭 해야지' 해놓고 막상 집에 오면 이상하게 그 생각이, 열정이 식어버린다. 정말 이상하다. 특히 늦은 밤 '오, 좋은 생각이야. 당장 실천해야겠어! 그런데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네. 일단 오늘은 자고 내일부터 꼭 해야지.' 자고 일어나면 거짓말처럼 '에잇, 귀찮아. 안할래' 하는 마음이 든다. 나의 경우 정말 무수히 많다. '바로 실천하라' 정말 되게 중요한 것 같다. 성공을 하든 실패를..

다짐 2023.02.09

사람은 진짜 영원한 삶을 원할까?

'Altered Carbon'이란 애니메이션을 봤는데 사람의 기억을 USB같은 저장소에 저장하며 돈이 많은 사람은 육체를 계속해서 교체하며 불멸의 삶을 살게 된다. 태어날때는 사람으로 태어나고 죽으면 휴머로이드 같은 몸으로 대체되는건지 어쩌는건지는 안나와서 모르겠지만 아무튼 신체가 부숴져도 목 뒷편에 저장소만 멀쩡하면 다른 육체로 옮길 수 있다. 애니메이션자체는 재미없었지만 그 안의 세계관은 충분히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다. 예전에 읽었던 중에서 '아름다움의 과학'이란 책을 읽은 적이 있다. 너무 오래되서 내용은 잘 기억 안나는데 이 한 구절 만큼은 잊혀지지 않는다. 정확한 워딩은 아니지만 '만약 인간이 죽지 않는다면 인간은 죽음을 발명해 낼것이다' 대충 이런 구절이었다. 책은 지루했지만 이 구..

다짐 2023.02.06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 자

코로나가 완전히 없어지진 않겠지만 주목받는 시대는 벗어났다는 얘기다. 코로나가 한창 퍼지고 있을때 내가 예측했던 세상이 있다. 디지털 노마드의 창궐(?). 코로나 이전부터 많은 산업들이 디지털트랜스폼을 하면서 IT와 접목하는 일이 많아졌다. 그리고 코로나가 터지면서 폭발적으로 변화를 시작했고 사람들에게도 주목받기 시작했다. 증강현실, 가상현실, 디지털트윈, 미러세계.. 등 금방이라도 '레디 플레이어 원'같은 세상이 올것만 같았다. 나 역시 메타버스플랫폼에서 부산, 경기 지역 사람들과 오가는 이동시간 없이 1시간 반동안 알찬회의를 하며 메타버스의 위력을 느꼈다. 시간을 아껴쓸 수 있구나... 더 이상 복잡한 도시에서 매일 교통체증을 견뎌가면 회사로 출근하는 것이 아니라 바닷가의 호텔에서 해외휴양지에서 느긋..

다짐 2023.02.04

독서의 힘

어렸을 때 학교 바로 앞에 도서관이 있었다. 그 전까지는 책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사촌형을 따라 도서관에 자주 갔었다. 매우 엄중한 분위기에 걷는 소리조차 신경쓰여 조심스레 걸었던, 책을 빌리기 위해 무언갈 적는 것조차 내겐 새로운 경험이었다. 그때는 형따라 가서 주로 만화책을 많이 읽었고 중고등학생이 되어서는 소설을 많이 읽었다. 그 때의 독서습관이 지금 내게 매우 귀중한 자산이 되었다. 올해도 벌써 5권의 책을 읽었다. 폰의 탄생과 함께 인터넷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된 지금, 더구나 글보다 영상을 더 쉽고 많이 접하게된 지금, 우리는 생각할 시간을 정말 많이 뺐겼다. 인터넷이 보급되기 전 TV를 바보상자라고 불렀다. TV를 보는 동안은 생각을 거의 안하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집에 TV가 없는데 ..

다짐 2023.01.20

칫, 결계인가?

매트릭스를 보면 인간은 인큐베이터같은 공간 안에서 프로그래밍된 삶을 살고 있다. 어쩌면 우리는 오래전부터 비슷한 경험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지금은 메타버스, 가상환경, 미러세계 등 여러가지 말로 불리우지만 결국 인터넷을 말하는 거다. 그 끝을 알 수 없는 거대한 공간이 현실 세계에는 존재하지 않으며 우리가 컴퓨터 혹은 모바일을 통해 서버 안에서만 볼 수 있는 세계이다. 이것은 마치 시간과 비슷하다. 시간이란건 보이지도 않고 읽을 수도 없으며 사람마다 다르게 움직인다. 시간은 개개인의 머릿속에 내부시간으로만 존재한다. 그래서 우리가 게임을 하게되면 그 시간은 짧게 느껴지고 벌을 받게 되면 시간은 길게 느껴진다. 그리고 그 개개인의 시간은 날씨, 낮과 밤, 달력, 시계 등을 통해 다른 사람과 동기화 하는 ..

다짐 202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