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에서 아동수당을 지원하는데 상위 10%를 제외한 아동에게만 지원금을 주기 위해 예산이 1000억이 더 들어 갔다고 한다.
상위 10%를 제하는 것보다 그냥 모든 아동들에게 지급하는 것이 오히려 예산이 덜 든다는 것이다.
정치적으로도 논란이 되었던 재난비용 역시 마찬가지다.
소득구분을 위해 들어가는 행정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선별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AI를 활용하면 쉬워지지 않을까?
과거 어려운 사람을 찾아 기부하는데 시간과 비용이 들기때문에 지원단체에 돈을 기부하는데 그 기부금이 정말 어려운 사람에게 돌아가지 않고 중간에서 그 비용을 자꾸 가로채는 것이 몹시 불편했던 적이 있었다.
물론 그런 일을 하는 사람도 먹고 살아야하기 때문에 월급을 주는 것을 제외하고 기부금이 온전히 어려운 사람들에게로 가는지 알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기부를 할 때마다 찝찝하면서도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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