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완전히 없어지진 않겠지만 주목받는 시대는 벗어났다는 얘기다. 코로나가 한창 퍼지고 있을때 내가 예측했던 세상이 있다. 디지털 노마드의 창궐(?). 코로나 이전부터 많은 산업들이 디지털트랜스폼을 하면서 IT와 접목하는 일이 많아졌다. 그리고 코로나가 터지면서 폭발적으로 변화를 시작했고 사람들에게도 주목받기 시작했다. 증강현실, 가상현실, 디지털트윈, 미러세계.. 등 금방이라도 '레디 플레이어 원'같은 세상이 올것만 같았다. 나 역시 메타버스플랫폼에서 부산, 경기 지역 사람들과 오가는 이동시간 없이 1시간 반동안 알찬회의를 하며 메타버스의 위력을 느꼈다. 시간을 아껴쓸 수 있구나... 더 이상 복잡한 도시에서 매일 교통체증을 견뎌가면 회사로 출근하는 것이 아니라 바닷가의 호텔에서 해외휴양지에서 느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