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몇 세대냐를 물으면 3세대다, 4세대다, 3.5세대다 말이 많은데 그것이 무엇이 됐던 정확한 기준을 나눈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또한 세대를 나누는 것은 단순하게 년도일 수는 없다. 동시대에 반도체를 만들고 있다고 해서 10나노 기술을 차세대 기술이라고 부를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몇 년도 이후 나왔으니 3세대다, 4세대다하는 것은 의미가 없으며 왜 그렇게 세대를 나누게 됐는가를 알면 어디쯤 있는지 알 수가 있다. 1세대는 K-POP의 시작이었던 H.O.T, S.E.S와 같은 기획형 아이돌들이다. 서태지와 아이들 이후 가요계의 무게중심이 10대, 20대로 넘어오면서 그들을 타켓층으로하여 처음부터 잘만들어진 상품처럼 만들어 데뷔시키는 것이 당연 시 되었다. 2세대는 인터넷 발달과 함께 소리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