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어른들이 착한일을 하면 혹은 나쁜일을 하면 다 나한테 돌아온다는 말을 한다. 그럴 때마다 진짜 그럴까? 어떻게 알고 돌아오지?하고 항상 궁금했다. 그러다 오늘 갑자기 어떤 영상을 보다 든 생각인데 어떤 사람이 평소에 행실이 좋았다면 혹은 나빴다면 그것이 나중에 어떤 사건을 계기로 좋게 혹은 나쁘게 작용하는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를 들어 평소에 항상 남들한테 잘하고 배려하고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고 하던 사람이 빠져나갈 수 없는 범죄의 용의자로 몰렸다. 그래서 재판을 받는데 원고측 검사가 꼬꼬마 시절 이 사람의 도움을 받은 사람이다. 그래서 어떻게어떻게 이겨서 용의선상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면 평소에 했던 행동들이 좋게 작용한 것이다. 물론 아무런 사건도 일어나지 않고 무탈하게 지낼 수도 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