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꽃이 있으면 겉에는 꽃받침과 꽃잎이 있으며 그 안에 암술과 수술이 있다. 암술은 꽃병처럼 길게 생겼으며 암술 하단에 밑씨(나중에 씨가될)를 품고 암술상단에는 암술머리들이 위로 뻗어있다. 수술에 있던 꽃가루를 곤충이나 새, 바람 등이 암술머리에 묻혀주면 그 꽃가루가 아래쪽으로 길게 자라 암술이 품고 있던 씨방의 밑씨와 만나는데 이 과정을 꽃가루받이(수분)라고 한다. 꽃잎 구조로 만들기를 한다면 밑씨에 씨방으로 감싸고 다시 암술(하단)로 감싸고 암술머리(상단)를 붙여주고 수술을 암술옆에 붙여주고 꽃잎 그리고 꽃받침 순으로 붙여주면 된다. 여기서 꽃잎과 꽃받침이 붙어있는 부분은 구별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를 꽃덮이라고 부르면 꽃잎, 꽃받침, 수술, 암술이 연결되어 있는 부붙을 꽃턱이라고 부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