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encard 역시 우리 아이들 ㅠㅠ
몰랐는데 예전에 퀸카란 말을 많이 썼었는데 Queencard를 줄여서 퀸카라고 불렀다고 하더라.
노래 개신남!
'I feel pretty'라는 영화에서 외모는 변하지 않았지만 자신이 예뻐졌다는 자신감으로 인해 행동이 달라진다. 나중에 본인의 외모가 변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결국 나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아는 것이 자신감으로 드러나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보일 수 있다는 것.
이번 앨범 'I FEEL'은 위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고 'I am pretty'가 아니라 'I feel pretty'가 이번 앨범의 주제이다. 하지만 알러지에서 추측했던 것처럼 내용이 심각하지는 않다. 가볍게 즐기라고 했던 소연이의 말처럼 뮤비에서 민니의 남자친구가 톰보이에서 살해당한 남자친구라던가 영화 'White Chicks'에서의 댄스배틀패러디 등 코믹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가있다.
아쉬운 점은 아이들의 시그니처와 같았던 소연이의 랩이 빠졌다. 그리고 가사나 장면에 선정적인면이 좀 있어서 12세 딱지가 붙었다. 주가는 예상한대로 떨어졌고 큐브는 또 뻘짓하고 하...
아이들만이 유일한 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