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소개로 알게 됐으며 그렇게 유명하지는 않았지만 나는 엄청 좋아했던 혼성그룹이다. 여성보컬의 목소리가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워 서태지와 아이들 앨범 이후 처음 샀던 앨범이다. 겨울 내내 이 앨범만 테이프 늘어지게 들었던 기억이 난다. 가요톱텐 11위? 13위 정도까지 올라갔었다. 타이틀 곡은 '별땅'이며 타이틀 곡보다 더 좋아했던 곡이 바로 '두 번째 이별'이란 곡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NIn2ZOJbhig 척(CHUCK) - 두 번째 이별 표지가 옛날 감성이라 촌스러운게 아니라 당시 감성으로도 촌스러웠다. 유튜브에 댓글을 달았는데 여성보컬의 동생이라고 하는 분이 누나 시집가서 잘 살고 있다고 답변을 달아줬다. 그래서 노래 너무 좋다고 꼭 좀 전해달라고 부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