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카페라떼를 즐겨 마신다. 그래서인지 '라떼는말이야'를 자주 시전한다. 여름에는 더워서 '아아'를 많이 마시긴하지만 여름에도 따뜻한 카페라떼를 종종 마신다. 라떼를 마시기전에는 탄산음료 중독이었다. 물론 커피도 마시긴했지만 커피는 항상 맥심이었다. 라떼는 말이.. 앉은자리서 1.5L를 다 먹을 정도로 탄산음료를 많이 마셨었는데 나이먹고 살이 찌기 시작하면서 끊어야겠다는 생각에 대체음료로 찾게 된게 탄산수나 커피다. 칼로리를 생각한다면 커피도 사실 아메리카노를 마셔야하지만 공복에 아메리카노는 위를 너무 힘들게 하여 카페라떼를 마시게 됐다. 카페라떼 칼로리가 밥한공기정도 된다는 사실을 알았을때는 매우 충격이었다. 우유의 칼로리를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될만하건만 우유를 칼로리따지며 먹지는 않아 생각하지 못했다..